오늘은 롤백을 잘못 건드려서 커밋하지 않았던 내용이 다 날아갔다. 같이 협업을 하려면 에러가 나지 않도록 commit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시간날때마다 틀을 잡아나가던 내용들이 완성되지 않고 실행하며 오류가 있는지 확인해나간 후 커밋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체크아웃하며, 롤백을 누르며 한 순간에 날아갔다. 저번에 롤백을 누르며 실수한 기억이 있어서 누르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 경험의 기억마저도 확실치 않아서 또 한 번 실수를 반복했다. 진행했던 내용을 다시 작성하려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작성했던 내용임에도 다시 찾아가면서 정확한 내 지식이 아니였다는 사실이 너무 고통스럽다. 내 코드가 하나도 없이 남의 코드만 작성하고 내 코드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시간이 너무 무섭고 걱정된다. 빨리 맡은 바 다하고 내..

이번 협업을 하며 느낀 점은 내가 맡은 부분의 우선 순위를 정확하게 두지 못하고 진행하면서 내가 빨리 완성해서 넘겨야 하는 부분에서 지체되는 부분이 있었고 이 부분을 다른 사람과 나눠갖게 되어 역할 분담이 더욱 애매해졌다. 실력을 빨리 늘려서 같이 협업이라고 느낄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

현재 Project, Task, Team 과 같이 권한을 많이 관리하는 B2B SaaS service에는 권한 관리를 각각의 API마다 관리해줘야하는 것을 알았으며, Project, Task, Team 에서 권한을 갖는 user 목록을 관리해서 권한을 부여하고자 한다. 그리고 현재 각 서버와 각 도메인 역할을 분담해 진행 중인데 각자 필요한 부분이 조금씩 겹쳐져있어 서로가 작성한 부분이 필요한 것이 공유가 되지 않아 에러사항을 겪고 있다. 최대한 속도를 맞춰 잘 진행해나가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 FrontEnd 개발자의 실력이 좋아서 협업 중인 디자이너보다 더 넓은 시각으로 디자이너의 역할을 침범?하고 있다. 침범이라는 표현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서 작성했지만 나쁜 표현으로 사..

디자이너와 의사소통은 다시 원활히 잘 진행됐고, 이제 다시 돌아와 현재 기획한 B2B SaaS 서비스에 맞는 권한 관리 방법에 대해 더 고민했다. 프로젝트, 태스크, 팀 3가지 단위가 있는데 각 리더들이 권한을 갖게 되기에 각각의 권한을 관리하는 엔티티가 따로 필요하다고 느꼈다. => 프로젝트 권한, 태스크 권한, 팀 권한 이렇게 엔티티를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이 부분을 잘 고려한 것인지 내일 멘토링 시간 때 정확하게 확인하고 빨리 코딩을 제대로 시작하고 싶다.

오늘 github에서 pullrequest 위치를 착각한 상태로 바로 merge를 해버려서 당황해서 revert를 시키는 등 복구하려고 노력했는데 정확하게 적용을 하지 못해서 더 큰 오류가 발생했다. 조금 더 신경쓰면서 현재 정해둔 git flow 전략에 맞춰 잘 진행하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기획 단계에서 디자이너 분과 협업이 처음이라 적당한 플로우를 알고 개발과 같이 진행하며 의사소통하면 되는 줄 알고 개발하면서 맞춰가고자 했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소통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를 오늘 확실히 인지하게 돼서 늦었지만 부족한 부분을 모두 작성해나가고자 와이어프레임부터 정확한 기능설명까지 모두 추가 작성 중이다. 너무나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것을 느끼며, 탄탄한 기획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늦은 ..

Commit을 가장 적절한 기능 단위로 끊어서 올려야하는데 습관처럼 그냥 커밋했다. 이러한 부분이 pull request를 확인할 때, 더 의사소통이 어려운 걸 인지하는 만큼 조금더 신경써서 정확하게 기능을 구분해서 커밋해야겠다. 2023-03-15 23:01:39.345 ERROR 23492 --- [nio-8080-exec-6] w.a.UsernamePasswordAuthenticationFilter : An internal error occurred while trying to authenticate the user. org.springframework.security.authentication.InternalAuthenticationServiceException: 유저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