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_230320

2023. 3. 20. 23:58TIL_WIL

오늘은 롤백을 잘못 건드려서 커밋하지 않았던 내용이 다 날아갔다.

같이 협업을 하려면 에러가 나지 않도록 commit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시간날때마다 틀을 잡아나가던 내용들이 완성되지 않고 실행하며 오류가 있는지 확인해나간 후 커밋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체크아웃하며, 롤백을 누르며 한 순간에 날아갔다. 저번에 롤백을 누르며 실수한 기억이 있어서 누르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 경험의 기억마저도 확실치 않아서 또 한 번 실수를 반복했다. 진행했던 내용을 다시 작성하려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작성했던 내용임에도 다시 찾아가면서 정확한 내 지식이 아니였다는 사실이 너무 고통스럽다. 내 코드가 하나도 없이 남의 코드만 작성하고 내 코드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시간이 너무 무섭고 걱정된다. 빨리 맡은 바 다하고 내 코드를 스스로 리뷰할 시간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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